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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정훈이 심야식당으로 ‘궁’ 제작진과 재회한다.
김정훈은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에 출연을 결정, 11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궁’ 감독이었던 황인뢰 감독과 의리를 지키기 위한 것. 김정훈은 ‘심야식당 – 골뱅이 통조림’ 편에 3포세대의 서러움을 대변해 줄 예정이다.
김정훈의 소속사는 “황인뢰 감독님께서 러브콜을 해주셔서 정훈씨도 대본도 안 보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크다”며,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앞서 김정훈은 ‘궁’으로 처음으로 정극 연기를 하게 되었고, 연기자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작품.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
[배우 김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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