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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장위안과 타일러가 특허 1위 국가를 높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의 과학 기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장위안은 중국이 세계 특허 1위 국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장위안은 "중국이 2014년 약 240조원을 투자했고, 올해도 예산 20%를 증액하기로 했다"며 "2014년 발명 특허 출원 건수는 92만 8천 건 정도라고 한다. 2011년부터 계속 1위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국 출신 타일러가 반기를 들었다. 타일러는 "중국이 성장률은 높지만 실제 특허 1위는 미국"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장위안은 굽히지 않았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 언쟁을 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위안 타일러.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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