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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영화 ‘다크나이트’의 아론 에크하트가 ‘허드슨강의 기적’으로 유명한 체슬리 설리 슐렌버거의 실화를 그리는 영화에 출연한다.
1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아론 에크하트가 세계적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메가폰을 잡고 오스카 남우주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은 체슬리 설리 슐렌버거의 실화영화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슐렌버거는 2009년 1월 15일 승객과 승무원 155명을 태운 채 뉴욕 러과디아 공항을 이륙한 직후 새떼와 충돌, 허드슨강에 비상착륙한 US에어웨이 1549편의 기장이었다.
아론 에크하트는 슐렌버거와 함께 매뉴얼대로 비상착륙을 하고 승객의 탈출을 돕는 조종사 역을 맡았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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