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서예지, '세바퀴' 새 MC 합류…확 바뀐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온주완과 서예지가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의 새 MC로 합류했다.

12일 MBC는 "'세바퀴'의 개편을 맞아 온주완과 서예지를 새 MC로 투입하며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온주완은 훈훈한 외모와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으며, 서예지는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 등으로 이름을 알린 후 최근 아이돌그룹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차세대 스타다.

재치 있는 입담과 섬세한 센스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온주완과 청순한 외모와는 반대로 당찬 반전매력을 소유한 신예 서예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세바퀴'는 새 MC를 발탁한 것과 동시에 프로그램 포맷에도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확 변한 '세바퀴'는 오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주완(왼쪽)과 서예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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