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최지우가 대학 강의실에 떴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지우의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촬영사진에서 최지우는 대학 강의실에서 변함없이 아름다운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사진에서는 강의실에 앉아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듯한 최지우의 미소가 돋보이며, 보는 이들에게도 새학기 새내기의 두근거림을 전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꼼꼼히 분석하고 있는 최지우의 열정적인 모습도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두번째 스무살' 제작진은 "대학 캠퍼스에서 야외 촬영을 주로 하고 있다. 최지우씨도 진짜 새내기가 된 듯 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특히 긴 촬영 시간 내내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하며 긴 대사도 막힘 없이 소화하고 있다. 이미 하노라에 푹 빠진 모습"이라고 전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