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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박신우) 왕진패러디가 등장했다.
5일 첫방송되자 마자 단숨에 수목극 1위자리를 차지한 '용팔이'에서 주원은 극중 조폭왕진을 다니는 외과의사 태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첫회부터 그는 길거리와 옥상, 지하를 막론하고 뛰어다니는가 하면 차 추격장면까지 다양한 액션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그의 열연이 깊은 인상을 남겼고, 드라마 홈페이지에는 주원이 옥상에서 담을 뛰어 넘는 장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에 임하던 그는 때로는 미소짓기도 했는데 한손으로 담을 훌쩍 뛰어 넘으며 흡족해 하던 모습이 패러디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아싸 왕진'으로 시작된 이 패러디는 '아싸 퇴근'으로 이어졌고, 급기야 '용팔아 택배왔다!'라는 센스자막이 더해졌다. '오늘 밤 10시 무조건 ‘용팔이’무조건 무조건이야~'라는 멘트까지 등장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용팔이' 3회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용팔이' 패러디.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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