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원더걸스, 드디어 오늘(12일) 방송…선미 대활약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12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선 3년2개월 만에 4인조 밴드 콘셉트로 전격 컴백한 원더걸스 편이 방송된다. 원더걸스 편은 녹화 사실이 알려졌을 때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빈, 예은, 선미, 혜림 등 원더걸스 멤버들은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랜덤 플레이 댄스' 코너에서 실수 연발로 큰 웃음을 줬다. 오랜만에 원더걸스 멤버로 재합류한 선미는 시작부터 혼란에 빠져 MC 정형돈과 데프콘의 집중 마크를 당해야만 했다.

헤매고 있는 원더걸스에게 결국 MC 정형돈은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성공하면 모든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당당하게 선언했고, 예은은 "형돈이와 대준이 피처링 이용권을 원한다"고 말해 두 MC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선미의 활약으로 큰 웃음을 준 '주간아이돌' 원더걸스 편은 12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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