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판이 열린다"…'슈스케7' 심사위원 극찬 이어진 예고편 공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의 첫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2일 공개된 영상은 30초 분량의 예고편으로 심사위원 4인과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짧은 영상이지만 일본 걸그룹 멤버 출신, 퍼렐 윌리엄스가 러브콜을 보냈던 인물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4인 심사위원들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어설프다”, “잘못한다”라는 직설적인 평가를 전하고, 눈 여겨볼만한 참가자들에겐 극찬을 아끼지 않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종신이 “OOO(참가자 이름)가 혁오 잡게 할게”라고 말하고, 백지영은 환호성을 내지르고, 김범수는 “본인이 굉장히 매력적이라는거 알아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슈퍼스타K7’에서 악역을 담당하겠다고 예고한 성시경조차 “이제 내가 제작을 할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극찬해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7'은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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