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투수 송승준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12일 "송승준이 피로누적으로 인해 오른팔 굴곡근 경미한 염증이 생겼다는 검진 결과를 받아들었다"며 "보호 및 휴식 차원으로 오늘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송승준은 전날(11일) 사직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3⅔이닝 만에 8피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하고 자진 강판했고, 병원 검진을 받았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상태를 지켜볼 전망이다.
한편 송승준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 중이다.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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