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롯데와 SK의 2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KBO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날 롯데가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이날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 SK는 박종훈을 내세워 승리를 노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로 인해 양 팀간 시즌 14번째 대결은 미뤄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롯데는 13일부터 수원으로 이동해 KT 위즈와 목~금 2연전을 치르며 SK는 홈으로 돌아가 LG 트윈스와 맞붙는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