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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탑독의 키도와 곤이 소속사 대표인 조PD에 내용증명을 발송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키도와 곤은 수익정산 불만 및 부당한 대우에 대해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탑독 키도는 지난해 9월 솔로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탑독으로서는 지난해 6월 초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스타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 중이다"라며 입장 발표를 보류했다.
앞서, 조PD가 발굴한 그룹 블락비 역시 지난 2011년 조PD 및 스타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이후 블락비는 신생 기획사 세븐시즌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했다.
[조PD(위)와 그룹 탑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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