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넥센의 리드오프 고종욱이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고종욱은 12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1차전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넥센이 0-3으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NC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린 고종욱은 자신의 시즌 8호 홈런을 1회말 선두타자 홈런으로 장식했다. 풀카운트에서 118km 커브를 공략한 고종욱의 타구는 비거리 105m로 측정됐다.
[넥센 고종욱이 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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