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나지완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나지완(KIA 타이거즈)은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나지완은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4구째를 때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9일 NC전에 이은 2경기 연속홈런이자 시즌 7호 홈런.
KIA는 나지완의 홈런 속 3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KIA 나지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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