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우완투수 김지용(27)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시즌 10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 변경을 실시했다.
전날(14일) 인천 SK전 선발투수로 나와 ⅔이닝을 던지는데 그친 우완투수 이준형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LG는 우완투수 김지용을 등록했다.
이준형이 빠진 선발 한 자리는 팀 자체 징계로 2군에 내려간 헨리 소사가 메울 예정이다. 소사는 다음주 1군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양 감독은 선발 한 자리가 빠졌음에도 투수를 충원한 부분에 대해 "어제(14일) (유)원상이도 많이 던졌고 (이)동현이의 부상도 있어 투수가 필요했다"라고 밝혔다.
김지용은 올해 1군에서 14경기에 등판, 1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