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가 선발라인업에 변화를 가했다.
SK는 15일 인천 두산전서 김강민(중견수)-박정권(1루수)-이명기(좌익수)-정의윤(우익수)-이재원(포수)-앤드류 브라운(지명타자)-김성현(SK)-최정민(2루수)-박계현(3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일부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하면서, 선발라인업도 개편한 것.
SK는 최근 공격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선발라인업 개편도 그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김강민이 톱타자로 나서고, 이적생 정의윤이 4번으로 출전하는 게 눈에 띈다. 브라운은 6번에서 클린업트리오를 뒷받침한다.
[김강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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