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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서지안, '바람이 분다' 재해석…'웅장+고음 폭발'
2015-08-15 18:38:30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서지안이 웅장한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명곡'은 '슈퍼루키 쟁탈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지안은 과거 서러웠던 날들을 위로해 줬던 가수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택해 자신만의 음색으로 소화 했다.
서지안은 허스키하면서도 폭발하는 고음 처리로 무대를 압도했다. 원곡이 생각 나지 않을 정도의 편곡으로 색다른 무대를 꾸며냈다.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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