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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파리행 비행기 안에서 깨알 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는 칠레를 가기 위해 경유지인 파리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타자마자 폭풍 수면에 빠진 박명수는 식사시간이 되자 기상을 해 '명수두끼'를 촬영했다. 비빔밥을 놓칠 수 없어 기상한 것.
다시 잠에 빠져든 박명수는 식사시간이 되자 기상했다. 그는 "명수세끼"라는 말과 함께 식사에 돌입했다.
이후 출출해진 박명수는 "간식을 시켜먹게 됩니다"라며 "명수반끼"라고 명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달의 무도'는 해외 거주자들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아이템으로 지난 4월 진행한 '10주년 앙케이트' 벌칙에서부터 시작됐다.
'세계로 가는 장학퀴즈'를 통해 유재석이 북아메리카, 박명수가 아프리카, 정준하가 남아메리카, 정형돈과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유럽, 가수 하하가 아시아로 가는 것이 확정됐지만 아프리카 가봉에 있는 사연자의 스케줄이 박명수와 맞지 않아 박명수가 남아메리카, 정준하가 아프리카를 방문하게 됐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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