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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정호가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올시즌 분데스리가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5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로제나우스타디온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에 0-1로 졌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헤르타 베를린은 후반 3분 살로몬 칼루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와 헤르타 베를린은 각각 공격수 보바딜라와 비렌스가 퇴장당하는 치열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살로몬 칼루만 이날 경기 유일한 골을 터트렸고 헤르타 베를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마인츠의 구자철은 올시즌 분데스리가 첫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 마인츠는 잉골슈타트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마인츠의 구자철은 후반 29분 교체 투입되어 15분 남짓 활약했고 박주호는 결장했다.
[홍정호.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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