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스완지시티가 뉴캐슬에 완승을 거뒀다.
스완지는 15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뉴캐슬에 2-0으로 이겼다. 지난 첼시전에서 부상 당한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결장했고 스완지는 뉴캐슬전 승리로 올시즌 리그 첫 승과 함께 1승1무를 기록하게 됐다.
스완지는 뉴캐슬을 상대로 경기시작 9분 만에 고미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고미스는 쉘비의 어시스트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뉴캐슬 골문을 갈랐다. 반면 뉴캐슬은 전반 40분 얀마트가 퇴장을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스완지는 후반 7분 아예우가 몬테로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스완지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뉴캐슬에 승리를 거둔 스완지.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