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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은 최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D23 엑스포에 참석해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푸티지 영상을 공개했다. 마블은 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지 않았다. 코믹북닷컴은 푸티지 영상을 토대로 몇 가지 사실을 확인했다.
헤로익 할리우드가 보도한대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와 호크아이(제레미 레너)는 적으로 만난다. 극중에서 블랙 위도우가 호크아이에게 “우리 아직 친구야?”라고 묻자, 호크아이는 “네가 얼마나 세게 때리느냐에 달렸지”라고 말한다. 이 장면은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가 서로 반대 진영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앤트맨도 캡틴 아메리카 진영에 합류한다.
푸티지 영상에 담긴 두 가지 사실에 따르면, 헤로익 할리우드가 보도한 양측 진영의 명단은 어느 정도 맞는 셈이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슈퍼히어로 등록법을 둘러싼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대립을 그린 작품. 캡틴 아메리카는 반대, 아이언맨은 찬성이다.
캡틴 아메리카 팀은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팔콘(안소니 마키),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 앤트맨(폴 러드)으로 구성됐다.
아이언맨 팀은 비전(폴 베타니),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워 머신(돈 치들)으로 이뤄졌다. 블랙 팬서는,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확인한대로, 중립을 지킨다.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의 첫 번째 액션 장면도 담겼다. 블랙팬서는 발톱을 드러내며 액션을 펼친다. 블랙팬서는 지구에서 유일한 비브라늄 생산지인 와칸다를 지배하는 캐릭터로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천재적인 두뇌를 지녔다. 그의 옷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금속인 비브라늄이 포함돼 총알을 막을 수 있다. 손과 발에도 비브라늄 패드가 있어 쉽게 벽을 기어오를 수 있으며, 장갑 안에는 에너지 단검과 철을 분쇄할 수 있는 손톱이 숨겨져 있다.
토니 스타크와 스티브 로저스가 양측의 이데올로기를 내세우며 논쟁을 벌이는 장면도 포함됐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2016년 5월 6일 개봉 예정이다.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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