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블랙야크 베이스볼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랙야크는 지난 해 3월부터 SK 와이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선수단 유니폼에 블랙야크 로고를 부착하고 있으며, SK와이번스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고 기능성 언더셔츠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야크와 SK는 블랙야크 베이스볼데이에 블랙야크 임직원 가족 및 고객 3,200명을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초청해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블랙야크 임직원 자녀들은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참여한다.
경기 전 애국가는 블랙야크 신입사원 20명이 제창할 예정이다.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정답자에게 블랙야크 힙색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구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맡는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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