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카라, 2개월만에 다시 만난 여신들의 완전체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카라가 굿바이 무대 후 2개월 만에 팬들 앞에 섰다.

카라는 16일 특집으로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CUPID'를 열창했다. 이날 카라는 여전한 여신돌다운 위엄을 드러내며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큐피드(CUPID)'는 K팝씬의 떠오르는 별인 e.one과 EJ.SHOW가 카라를 위해 콜라보레이션한 곡으로 셔플기반의 신나는 리듬과 도입부의 신스 라인이 인상적이다. 더불어 마음에 드는 남성의 마음을 저격하듯 당당하게 다가서는 여자들의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긴장감 있는 멜로디도 포인트로 꼽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원더걸스, 비스트, 카라, B1A4, 씨스타, 에이핑크, 티아라, 마마무, 여자친구, 스테파니, 앤씨아, 갓세븐(GOT7), 소나무, 성은, 배치기, 소유미, 전설, 유승우가 출연했다.

[카라. 사진 =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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