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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이핑크 윤보미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윤보미 '몸을 비틀며 완벽한 시구'
▲에이핑크 윤보미 '돋보이는 몸매'
▲에이핑크 윤보미 '오하영, 받아'
▲에이핑크 윤보미 '마운드 오른 요정'
▲에이핑크 윤보미-오하영 '시구-시타 맡았어요'
김성진 기자 , 남소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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