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산 기자] 갑자기 내린 국지성 호우로 월요일 경기를 치르게 된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17일 경기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롯데전은 1회말 넥센 공격이 진행되던 오후 6시 38분경 우천 중단됐다. 그리고 30여분 뒤인 오후 7시 8분 결국 노게임 선언됐다. 따라서 양 팀은 다음날(17일) 월요일 경기를 치르게 됐다. KBO가 지난 4일 2015 제5차 실행위원회에서 주말 2연전 취소시 월요일 경기를 편성한다고 발표했기 때문.
양 팀 모두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넥센은 김영민, 롯데는 이재곤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김영민은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며 이재곤은 지난 14일 수원 kt전 이후 사흘 만에 나선다.
김영민은 올 시즌 53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해 3승 5패 6홀드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최근 필승조로 뛰던 김영민과 선발 김택형의 보직을 맞바꿨다.
이재곤은 올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kt전에서는 ⅓이닝 만에 3피안타 3볼넷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넥센 김영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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