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종민이 거구의 미군을 상대로 한 팔씨름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김종민이 디지털 카메라를 얻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팔씨름 대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무려 4연승을 거두며 의외의 팔씨름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당황한 PD는 김종민과 대결을 신청했고, 승리를 거둬 겨우 1승을 차감할 수 있었다.
제작진은 차감한 1승을 대신해 거구의 미군을 섭외했다. 딱 봐도 김종민보다 한참 덩치가 컸지만, 경기는 예상 밖에 김종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김종민도 놀랐지만, 미군마저 꺾어버린 그의 모습에 제작진도 놀랄 수밖에 없었다.
결국 팔씨름에서 연승을 거둔 김종민은 디지털 카메라를 확보해 좀 더 수월하게 야경 찍기에 나설 수 있었다.
[김종민. 사진 = KBS 2TV '1박 2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