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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루카스필름이 ‘스타워즈:로그원’의 첫 번째 스틸을 공개했다.
루카스필름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펠리시티 존스(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디에고 루나(엘리시움), 벤 멘델슨(다크나이트 라이즈), 견자단, 강문, 포레스트 휘태커(스모크, 라스트킹), 매즈 미켈슨(007 카지노 로얄, 더 헌트), 알란 터딕(트랜스포머3), 리즈 아메드(나이트 크롤러) 등 출연배우들의 이름과 함께 첫 번째 공식 스틸을 공개했다.
포레스트 휘태커는 ‘라스트 킹’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매즈 미켈슨은 ‘더 헌트’로 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사진 맨 우측에 있는 견자단의 모습도 눈에 띈다. 견자단과 강문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도 관심거리다.
‘스타워즈:로그원’은 ‘스타워즈 에피소드4’ 이전의 이야기다. 레지스탕스 전사들이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쳐 전 우주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이야기다.
프로듀서 캐슬린 케네디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이야기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스타워즈 유니버스의 익숙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폰을 잡은 ‘고질라’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이 영화에 선악의 구분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음악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알렉산드르 데스플라가 맡았다.
‘스타워즈’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인 ‘스타워즈:로그원’은 2016년 1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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