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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가 이틀 연속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추신수는 시즌 타율 .245를 유지했다.
전날 시즌 15호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추신수는 이날 상대 선발로 드류 스마일리와 만났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딜라이노 디실즈 주니어 도루로 이어진 무사 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시즌 54번째 타점. 이후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 희생 플라이 때 홈까지 밟았다. 시즌 53득점째.
이후 세 타석은 범타였다.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과 네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탬파베이를 5-3으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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