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동률이 70인조 세션과 초대형 공연을 준비한다.
김동률은 오는 10월 9일, 10일, 11일 3일간(3회 공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KIMDONGRYUL THE CONCERT'(2015 김동률 더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3만 관객을 맞는다.
이로써 김동률은 지난 2008년 6월 에필로그 콘서트 이후 7년만에 체조경기장에서 관객들과 조우하게 됐다. 김동률은 당시 2만여 관객의 가슴을 울리며 명품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70인조 세션이 무대에 오른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번 김동률 공연은 올해 1월에 마친 '동행' 투어 콘서트의 앵콜 공연의 연장선상에서 열리는 공연이 아닌 전혀 새로운 공연으로 선보여진다. 잘 알려진 히트곡들과 공연 때 특히 사랑받았던 곡들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마치 앨범으로 치자면 베스트 앨범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김동률 측은 "늘 그래왔듯, 이번 공연에서도 처음 무대에 올리는 곡과 새롭게 다시 편곡한 곳이 있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뮤직팜]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