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넥센 박병호가 1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롯데의 경기에서 9-5로 승리한뒤 동료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넥센은 1-0으로 3회말 결승 만루홈런 포함 5타점을 쓸어담은 박병호의 활약 속 9-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15일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성적 58승 1무 48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연승에 실패, 시즌 성적 49승 59패가 됐다.
한편 2015 프로야구는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 팀 당144경기, 팀간 16차전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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