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순둥이는 잊어라…극강 카리스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세스캅' 손호준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신승환을 잡았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5회에는 2년 만에 다시 강력계에 발령받은 최영진(김희애)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최영진은 강력계 팀을 꾸리기 위해 한진우(손호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한진우는 한 번 꽂히면 미쳐서 남아나는 놈이 없다는 일명 '꽂미남'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었다.

진우는 영진의 팀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했고, 영진은 진우와 민도영(이다희)에게 동시에 배달환(신승환)을 잡아올 것을 명령했다.

진우는 자신이 강력계에 있을 당시 알아왔던 인맥을 총동원해 수사망을 좁혔고, 결국 도영과의 팀 플레이로 달환을 잡는데 성공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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