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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고려대 강상재의 존재감, 발전가능성과 보완점

시간2015-08-18 05:57:1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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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많은 농구인이 주목해왔다.

홍대부고 시절에는 마른 몸매였다. 스피드가 돋보이진 않았지만, 외곽슛 능력은 탁월했다. 고교 시절 갑작스럽게 키가 많이 컸다. 순간적으로 신체 밸런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슛 밸런스가 흔들리지 않았다. 점프한 뒤 정점에서 팔을 높고 곧게 뻗었다. 그리고 그 타이밍이 매우 빨랐다. 자연스럽게 각급 청소년대표를 거치며 엘리트코스를 밟았다. 현재 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에 선발된 상태.

고려대 3학년 파워포워드 강상재(202cm). 그는 지난 2년간 불운했다. 괴물같은 이승현(오리온스)에게 밀려 백업 신세였다. 이승현이 졸업한 뒤 올해부터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올 시즌 대학리그를 비롯한 각종 아마추어 대회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많은 시간 뛰지 않았지만, 잠재력은 어디로 도망가지 않았다. 17일 동부와의 프로아마최강전 2회전. 강상재는 23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고려대의 3회전 진출을 이끌었다.

▲15kg 증량

만약 강상재가 고려대가 아닌 다른 대학에 진학했다면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뛰었을 가능성이 컸다. 단지 대학최강 고려대에 동 포지션 2년 선배가 탈대학급 괴물이었을 뿐이다. 일반적으로 대학생이라면 이때 심리적으로 좌절,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 고려대, 연세대 정도에 진학한 농구 엘리트라면 중, 고등학교 땐 날아다녔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백업이 된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다. 실제 그렇게 대학에서 주춤하거나 퇴보하는 유망주가 많다.

그런데 강상재는 이승현의 백업이었던 2년을 잘 버텼다. 이승현이 대표팀 일정으로 빠질 때마다 꾸준히 자신의 기량을 어필해왔다. 그리고 지난 2년간 벌크업을 진행, 눈에 띄게 체격이 좋아졌다. 강상재는 "본래 90kg 정도였는데 지금은 105kg가 나간다. 골밑에서 힘이 붙었다는 걸 느낀다"라고 했다.

대학은 물론, 프로에 당장 진출해도 즉시전력감이란 평가가 나온다. 본래 갖고 있던 정상급 슈팅 테크닉은 그대로다. 거기에 파워를 장착하면서 골밑 움직임에 위력이 붙었다. 리바운드를 위한 위치선정도 좋다. 이민형 감독은 "테크니션이다. 볼 컨트롤하는 감각이 매우 좋다"라고 했다. 실제로 강상재의 포스트업은 위력적이었다. 드리블도 양손을 사용하며 안정적이다. 골밑 수비할 때 버텨내는 능력도 괜찮다. 지금 강상재는 내, 외곽 플레이 모두 가능하다. 내년 KBL 신인드래프트에 팀 동료 이종현, 최준용(연세대)과 함께 빅3를 형성할 듯하다.

▲보완점

강상재는 "살을 조금 빼고 근육을 늘릴 생각이다"라고 했다. 아직 그가 벌크업에 완벽히 성공하지 못했다는 걸 의미한다. 실제 강상재의 몸, 특히 팔을 자세히 보면 일종의 물살이라는 느낌이 있다. 지금의 몸으로 KBL 외국인빅맨을 확실히 맡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선 좀 더 검증이 필요하다. 체지방을 빼고 근력을 높이면 파워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몸이 완전히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좋은 센스, 테크닉과 함께 완전체 포워드로 거듭나는 토대가 완성된다. 대학 입학 후 지난 2년간의 행보를 감안하면, 강상재가 이 단계까지 도달할 가능성은 상당히 크다.

문제는 운동능력을 비롯한 스피드. 발 놀림은 약간 둔한 느낌이 있다. 아무래도 골밑 플레이 경험이 많지 않은데다 태생적으로 빠르지 않다. 그 역시 "원래 스피드는 좀 없는 편"이라고 했다. 기본적인 트랜지션이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속공 가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KBL에 오면 스피드가 약점이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예를 들어 외곽에서 스크린을 건 뒤 공간 창출 과정에서 확실한 슛 찬스를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남아있다. (동국대 서대성 감독은 "프로와 대학의 가장 큰 차이가 슈팅능력과 스크린 움직임"이라고 했다.)

강상재는 "스피드를 보완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런데 훈련을 통해 순발력을 보완할 수는 있어도 근본적인 주력은 타고 나는 경우가 많다. 강상재로선 프로에 들어오기 전 그 강점을 극대화할 것인지, 약점을 최대한 보완할 것인지에 대해 분명하게 노선을 정할 필요가 있다. 일단 약점 보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상황.

강상재가 지금의 강점을 유지하면 KBL에선 수준급 포워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스피드 문제는 국제 성인무대서 좀 더 크게 부각될 수 있다. 때문에 강상재의 김동광호 최종엔트리 승선 여부, 아시아선수권대회(참가할 경우)서의 경기력을 살펴보는 건 매우 흥미로울 듯하다.

[강상재.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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