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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무대에 올랐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태양은 최근 진행된 ‘쇼미더머니4’ 경연에 참여했다. 위너 송민호 무대 보컬 피처링으로 힘을 보탠 것. 태양은 송민호의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선배이자 절친한 동료로서 의리를 과시했다.
태양 외에도 다양한 유명 가수들이 참석해 ‘쇼미더머니4’ 도전자들을 응원하고 피처링을 통해 무대 완성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무대와 4강 진출자는 오는 21일 밤 11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쇼미더머니4’ 측은 결승 무대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제작진은 “사전 스포일러를 미연에 방지하고, 결승전의 현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 현재 제작진은 방송 심의 규정을 준수하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방비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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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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