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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피츠버그 강정호가 2경기만에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강정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서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6일 뉴욕 메츠전 이후 2경기만의 선발라인업 복귀.
강정호는 16일까지 피츠버그의 후반기 2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조디 머서, 조쉬 해리슨의 부상 이후 쉼없이 주전으로 나섰다. 그러나 최근 타격감이 조금 떨어졌다. 16일 메츠전서는 연장 14회까지 소화하며 체력적 부담도 안고 있었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를 17일 뉴욕메츠전서 선발라인업서 뺀 뒤 아예 경기에 내보내지 않았다.
강정호는 올 시즌 98경기서 323타수 93안타 타율 0.288 9홈런 40타점 43득점 5도루를 기록 중이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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