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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정준하와 10년째 바보 역할 "전문가 됐다"
2015-08-18 11:24:2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DJ 박명수가 동료 정준하를 언급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박원과 KBS 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원은 박명수에게 "이렇게 재밌는 분인 줄 몰랐다"며 칭찬했고 박명수는 "제가 정말 재밌는 사람이다. 정준하와 저는 모 프로그램에서 10년 동안 바보만 했다. 그 쪽 분야에서는 전문가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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