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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하라 나오히사가 유럽 플래티늄 프린트 컬렉션을 연다.
플래티늄 프린트(Platinum Print)는 백금(플래티늄)을 이용한 사진인화 기법으로 아름다운 색조와 100년 이상 검증된 보존성 때문에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플래티늄 프린트의 영구성은 사진의 예술적인 가치와 더불어 역사적인 가치를 후세에 전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하라 나오히사 작가는 이러한 플래티늄 프린트의 특성을 통하여 사진의 기본적인 요소인 기록에 의미를 두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번 유럽 플래티늄 프린트 컬렉션은 8X10inch 대형카메라를 이용해 파리를 중심으로 한 프랑스, 이탈리아의 산악도시, 베네치아 그리고 스페인을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1970년대와 80년대 유럽의 모습이 담겨있는 이번 전시는 시대적인 기록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고, 흑백프린트로는 표현할 수 없는 플래티늄 프린트만의 질감과 풍부한 그라데이션으로 표현되는 품위 있는 아름다움이 표현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 제5전시장에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사진 = 기억속의 매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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