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돼 18일 광주 SK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범호는 7월 한 달간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387(62타수 24안타) 9홈런 17타점 1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범호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KIA 이범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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