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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가 1안타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1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369타수 118안타 타율 0.320가 됐다. 8경기 연속안타.
이대호는 0-0이던 1회말 2사 1루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오릭스 선발투수 가네코 치히로를 만났다.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 중전안타를 쳤다. 1루주자 야나기타 유키를 3루까지 보냈다. 그러나 이대호는 마쓰다 노부히로의 삼진으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1B2S서 4구를 공략,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역시 1-0으로 앞선 5회초에는 1사 1,3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섰다. 초구 볼을 지켜보는 사이 1루주자 유키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한 이대호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8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기시다 마모루를 만났다. 볼카운트 2B2S서 7구째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세이부에 1-0으로 이겼다. 68승3무33패로 퍼시픽리그 선두 유지. 세이부는 49승5무56패로 퍼시픽리그 4위.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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