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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성악가 김동규가 싱글남임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성악가 김동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100명의 도전자와 한 판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 중 MC인 조우종 아나운서는 "죄송한 말이지만 김동규가 싱글인 줄 몰랐다.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김동규는 "싱글이고 38세다. 나는 죽을 때까지 38세로 살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김동규는 "그렇다고 독신주의자는 아니다. 예전에 한 번 결혼을 했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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