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강남 "CD 6장 냈지만 다 망했다" 셀프디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강남이 과거 실패담을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재외 한국학교인 일본 동경한국학교를 찾은 그룹 MIB 멤버 강남, 가수 김정훈, 방송인 정준하, 배우 심형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어 수업 시간, 등장한 지문의 주제는 LP에서 CD와 MP3로 이어지는 음악산업의 변화였다.

이에 심형탁은 강남에게 "너도 가수 아니냐? CD를 낸 적 없냐?"고 물었고, 강남은 "나름 6장을 냈다. 그런데 다 망했다"고 해맑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