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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막영애14' 라미란이 박두식을 영입하려 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이하 '막영애14') 4회에는 정지순(정지순)의 결혼식에 모인 낙원사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란(라미란)은 영애(김현숙)와 새로운 회사를 차렸고, 150만원 대금을 투자금으로 내기로 했다.
하지만 미란은 영애를 불러 "대금 300만원 들어왔어? 나 투자하기로 했던 150만원 못할 것 같아"라며 "방금 전에 동생한테 전화왔는데 이번에 휴학하면 제적이라고 울고 불고 난리났더라고. 어쩌겠어, 맏이가 돼서 도와줘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영애는 3500만원의 사무실 보증금에서 150만원이 모자란 상태가 됐고, 발을 동동 굴렀다.
미란은 결혼식에서 마주한 두식(박두식)을 불러 "우리 회사로 올래? 대신 투자금조로 150만원만 내"라고 말했고, 거절하는 그의 말에 "그래서 못하겠다고? 낙원사 지옥같아서 나오고 싶다며 다 뻥이었네"라며 분노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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