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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막영애14' 김현숙과 '응당' 김산호가 재회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이하 '막영애14') 4회에는 낙원사를 나와 새로운 회사를 차린 영애(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는 갑질하는 새 사장 조덕제(조덕제)의 밑에서 나와 새로운 회사를 차렸고, 이영애디자인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갑'이 될 것 같았던 영애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보증금부터 회사 책상과 의자까지 일일이 비용이 들자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그는 미란(라미란)이 주워온 의자를 다시 버리려 갔지만, 경비원으로부터 "스티커 4000원짜리를 붙여야한다"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영애는 사장 타이틀을 달고 있음에도 지갑에 천원짜리 한 장만 있을 뿐이었다.
경비원과 옥식각신하고 있는 사이, 김산호(김산호)가 등장했다. 산호는 영애가 새로 들어온 회사의 위층 회사에서 근무 중으로,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영애를 보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한편 5회 예고편에서 산호는 본격적으로 영애와 마주쳤고, "보고싶었어, 난 너"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해 앞으로의 관계에 관심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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