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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가 첫 방송 이후 큰 관심을 받았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별난 며느리'는 시청률 5.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1회 시청률 6.0%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인영(다솜)의 실수로 화가 난 차명석(류수영)이 '며느리 체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심하고, 이에 곤란해진 인영이 명석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지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 캅'은 12.1%, MBC '화정'은 9.7%를 각각 기록했다.
[다솜(위), 류수영.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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