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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채아가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 촬영 전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한채아는 1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찍 자야되는데. 귀여운 척. 제 정신 아님"이라고 적고 셀카 사진을 올렸다. 손가락 끝을 자신의 입술에 갖다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왠지 멍한 표정이다.
한채아는 19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 첫 촬영에 돌입했다. 고된 촬영으로 유명한 만큼 전날에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기색이다.
여군특집 3기 멤버로는 한채아 외에 배우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가수 제시, 박규리, 걸그룹 CLC의 최유진,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등이 출연한다.
3기는 독거미부대에서 촬영한다.
[사진 = 한채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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