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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아동용 장난감 차에 탑승한 채 스튜디오를 질주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한 가운데, 태연은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특기로 '주차 실력'이 공개됐다. 태연은 "고향 전주까지 자주 운전을 하다 보니 늘게 됐다"고 운전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태연은 주차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아동용 장난감 차에 자연스럽게 탑승해 조작법을 익혔다. 이를 본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여기에 성인이 들어간 것은 태연이 처음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 역시 앙증맞은 장난감 차에 탑승한 태연의 모습을 귀여워하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장난감 차에 탑승해 동심으로 돌아간 것 마냥 "너무 재밌다"를 연발하던 태연은 능숙한 솜씨로 단번에 후방주차를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스튜디오를 한 바퀴 도는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며 한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19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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