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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빗길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고은비(22), 권리세(23)의 1주기 추모 공연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애슐리, 소정, 주니가 오는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추모 공연 '리세&은비 메모리얼 콘서트'에서 신곡을 발표한다"며 "음원으로 발매되며, 활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레이디스코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정해진 바 없다"며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추모 공연 이후에 정해진 스케줄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9월 3일 레이디스코드 멤버 전원이 탄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큰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22)와 권리세(23) 등 2명이 숨졌다. 이 차를 운전했던 매니저 박모씨에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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