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넥센 투수진에 변화가 생겼다.
오재영과 이정훈이 돌아왔다. 넥센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경기에 앞서 송신영, 김동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오재영과 이정훈을 등록했다.
두 선수 모두 올해 첫 1군 등록. 오재영은 지난 해 포스트시즌에서 선발투수로도 나설 만큼 주축 역할을 했으나 고관절 부상으로 회복에 전념해야 했다.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에 나와 7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정훈은 퓨처스리그 15경기에서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2.95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오재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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