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NC 다이노스 김종호가 새끼손가락이 탈골되는 부상을 당했다.
김종호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1회초 2루수 땅볼을 치고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새끼손가락을 접질렀고,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을 향했다. 그는 1회말부터 김성욱과 교체됐다.
김종호는 곧바로 대전 성모병원으로 이동해 CT 촬영을 했다. 검진 결과 새끼손가락 탈골. NC 구단 관계자는 "일단 탈골이 발견돼 뼈를 맞췄다"며 "골절 또는 인대 손상 여부는 CT상으로 나오지 않아 20일 MRI 촬영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종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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