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의 '거포' 김상현(35)이 추격의 3점포를 쏘아 올렸다.
김상현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4차전에 팀이 5-9로 뒤진 9회말 좌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마무리를 하기 위해 등판한 손승락을 상대로 아치를 그린 김상현은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상현은 이 홈런으로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마크했다.
[김상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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