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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를 깊은 잠에서 깨웠다.
1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5회에는 김태현(주원)이 한여진(김태희)를 깨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여진은 오빠 한도준(조현재)의 계략에 3년 넘게 깊은 잠에 빠진 상태로 강제 입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진은 태현의 어려운 상황을 활용해 도준에게 복수를 하고자 나섰다.
여진은 잠에서 깨어났고 "그 돈 내가 줄까"라며 딜을 제안했다. 그는 '안에 갇힌 지 1172일째. 꿈을 꾸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이라며 깨어날 준비를 했고 태현이 그를 깨웠다.
한편 여진의 긴급 상황을 감지한 황간호사(배해선)는 여진의 방을 찾았고 그곳에 있는 태현에게 크게 소리쳤다.
하지만 태현은 "여기가 어딘데. 생사람 재워서 가둬놓고 있는 범죄현장?"이라며 "나 함부로 건들이지 마. 조폭하고 함께 있으면 나도 반은 조폭이 되는거야"라고 말해 반격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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