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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의 이름을 언급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41회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에는 박지윤, 주영훈, 소녀시대 서현, 심형탁이 출연했다.
서현은 똑부러지는 말투로 이번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혀 박지윤, 주영훈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김구라는 "제시카 양이 빠지고 첫 출연"이라고 돌직구 언급을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같은 SM 소속인 규현은 "아까 김구라 형이 대기실에서 '서현이가 어떻게 나왔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은 이에 대해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미소만 지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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